상간소송
위자료청구소송 성공적인 법적 조력으로
2024-04-09
사건개요
아내 A씨는 남편 B씨와 약 5년째 혼인을 유지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린 자녀가 있었는데요.
원래 사내 커플로 결혼까지 골인하여 같은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었지만, A씨가 임신을 하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편 혼자서 다니던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아내는 가사와 양육을 맡았다고 합니다.
원만하게 가정생활을 해 나가던 중 B씨가 어느 날 새로운 부서로 발령이 나서 많이 바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알겠다고 했는데, 예전과 다르게 아이를 보는 시간도 적어지고 귀가가 너무 늦어져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A씨도 다녔던 기업인만큼, 어느 정도 직장생활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야근을 하지 않는 직장이었기 때문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예전에 같이 일을 했던 동료에게 연락을 해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B씨가 다른 부서로 옮긴 적이 없으며, 요즘 들어 새로 입사한 신입 여직원을 유난히 챙긴다는
소문이 돌아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심쩍은 느낌이 들어 B씨의 휴대폰을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이미 연인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혼을 결심하였으나,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린 것이 마음에 걸렸던 A씨는 상간녀소송 경험이 많은 신민경 변호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신민경 변호사의 역할
의뢰인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신민경 변호사는 곧바로 외도의 증거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이 부정행위를 처음 시작하게 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다닌 행적을 모두 추적해서 성관계까지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여직원은
자신이 만나는 이가 유부남인 직장 상사임에도 빨리 이혼을 하라고 종용한 사실까지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부정행위를
저지르기 시작하면서 아이에게도 소홀해진 점, 아내와의 관계를 멀리한 점, 그로 인해 의뢰인께서 상당한 심적 고통과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 심각한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 점 등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변호사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였습니다.
판결의 결과
의뢰인께서는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여 1,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이와 함께 남편에게 다시는 불륜을 저지르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다시 관계를 회복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혼인을 유지한다고 결정하더라도 부정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상간자를 상대로 내가 받은 고통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절차를 거쳐 가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변호사 상담을 거쳐 법적인 대응에 나서는 것이 올바른 부부관계를 위한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