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소송
상간녀소송 위자료청구 성공적인 사례
2024-04-09
사건개요
아내 A씨는 남편 B씨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 없이 딩크로 살기로 합의를 하였고, 뜻이 잘 맞아
신혼처럼 5년째 가정을 꾸려 나가던 중이었는데요. 아이가 없으니 여가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고,
그중 하나가 여행이었다고 합니다.
모처럼 길게 휴가를 낼 수 있는 기간이 맞았던 두 사람은 여름에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현지에 지사가 있었던
체코에 들렀고, B씨는 아내 A씨에게 잠시 관광을 하는 동안에 지사의 사람들을 만나고 오겠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흔쾌히 수락을 하였고, 반나절 정도 혼자서 체코를 둘러본 후 남편과 합류해서 남은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 귀국을 하여 별다른 이상 없이 평범하게 결혼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A씨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야근이 없었는데 계속 밤 10시 넘어서까지 일이 늦어졌다고 하며
늦게 귀가하는 날이 많아졌고, 주말에도 함께 여가를 보냈는데 회사 거래처 경조사에 가야 한다며 유난히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심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남편 차량에 탔다가 바닥에 떨어진 립스틱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남편을 추궁하자 체코에서 만난 여직원과 불륜관계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는 그대로 B씨와의 이혼을 결심하고 협의하에 관계를 종료하였는데요. 그대로 덮고 넘어갈 수 없어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자 마음을 먹고 안정수 변호사를 찾아오셨습니다.
안정수 변호사의 역할
의뢰인의 이야기를 모두 전해 들은 안정수 변호사는 이혼이 성립한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아직 위자료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의뢰인의 입장에서 철저한 증거 확보에 들어갔는데요. 그동안 A씨가 수집해 놓은 블랙박스의 영상과
스마트폰 대화내역을 비롯해 과거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파악해서 상간녀와 한국에서 만남을 이어온 자료들을 풍부하게 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혼재판이 진행되던 시점에도 헤어졌다고 말을 하면서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온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또한 상간녀는
당시 아내와 여행을 왔다고 A씨가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여자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안정수 변호사는 부정행위를 저지른 기간이 상당하고, 이로 인해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으며, 의뢰인께서 아직도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음을 객관적인 증거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판결의 결과
안정수변호사의 조력으로 의뢰인께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상간녀는 A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